 | 지난 9월 2일 제주 해군기지 공사장 주변에 철제 펜스와 철조망이 설치되면서 공사가 재개된 이후에도 반대세력들의 집회와 시위는 집요하게 이어지고 있다. 공사장 밖 강정마을에서는 매일 오전 11시 천주교 신부들이 주최하는 반대 미사가 열리고, 오후 8시엔 촛불집회가 진행된다. 참석자는 20~30명이다. 반대세력들이 설치한 천막과 컨테이너, 망루 등 불법시설물도 철거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 해군을 긴장시키는 것은 반대세력들의 공사장 무단침입이다. 펜스 설치 1주일 만인 9월 9일 첫 침입자가 발생한 이래 벌써 5차례... |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