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학생 자살사건'의 가해 학생 2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가 31일 열린다. 중학교 2학년인 가해 학생들은 숨진 A군이 유서에서 밝힌 가혹행위나 학대를 대부분 실행한 것으로 드러나 상습상해와 상습협박 등의 혐의로 지난 29일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다. 3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열리는 영장실질심사는 대구지법 영장전담 재판부 김형태 판사가 맡는다. 영장발부 여부는 오후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통상 현행범이나 긴급체포된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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