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아저씨'는 역시나 친절했다.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15일 개봉) 홍보를 위해 2일 방한한 세계적 스타 톰 크루즈(49)는 이날 저녁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서 두 시간 동안 2000여명(주최 측 추산)의 팬들이 '해달라는 대로 다 해 줬다.' 팬들이 어깨동무를 청하자 기꺼이 응하며 사진을 찍고 악수를 했다. 펜과 종이를 내미는 이들에게는 일일이 사인해줬다. 한 팬이 "지인에게 인사를 해달라"며 휴대전화를 건네자 흔쾌히 받아들고 직접 통화를 했다. 이번은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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