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는 30일 술에 취한 여성에게 다가가 음담패설이 적힌 쪽지를 준 A(3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 오전 6시 7분께 인천 남구의 한 길가에서 술에 취해 차량에 기대있는 B(28·여)씨에게 다가가 '님의 치마와 스타킹을 보면 흥분된다'란 쪽지를 준 혐의다. 쪽지를 건네 받은 B씨는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A씨를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에서 "성인 사이트를 보다 멋진 문구라고 생각해 음담패설 쪽지를 만들어 여성에게 전달했을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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