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는 27일 원룸에 침입해 강도짓을 벌인 석모(43)씨에 대해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석씨는 지난 15일 0시15분께 울산 남구의 한 원룸에 베란다 창문으로 침입, 잠자고 있던 김모(53·여)의 머리와 얼굴을 수회 폭행해 반항하지 못하게 한 뒤 "돈 내어놓지 않으면 죽인다"고 협박해 현금과 귀금속 등 23만3000원 가량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석씨는 김씨에게 현금 300만원을 더 요구했으며, 김씨가 "은행 가서 인출해 주겠다"고 하자 김씨의 목을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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