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인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활동반경을 부쩍 넓히고 있다. 군(軍) 관련 활동에 집중했던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 들어 경제와 외교 현장에도 자주 얼굴을 내비치고 있다. 우선 아버지인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을 대부분 수행하면서 그의 공개활동 자체가 많이 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상반기 김 위원장을 35차례 수행했는데 하반기 들어서는 지난 7월부터 29일까지 넉달 동안 벌써 36차례나 김 위원장을 수행했다. 특히 경제행보가 눈길을 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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