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서 전 상공부 장관의 집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붙잡혔으나 직접적인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영장이 기각됐던 절도범이 마카오에서 처분한 장물이 확인돼 결국 구속됐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성북구 성북동과 종로구 구기동의 부유층 주택에 침입해 2억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정모(56)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8월 종로구 구기동 한 유명 스포츠의류업체 회장 집에서 루이뷔통 시계, 불가리 시계, 티파니 반지 등 1천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