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4일 원인미상 폐 손상 원인을 규명하는 동물실험 경과를 전하면서 가습기 살균제 사용 중단을 강력 권고했다. 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은 "실험쥐를 이용해 가습기 살균제 흡입 독성 실험을 진행한 결과, 잠정적으로 이상소견이 나타났다"면서 "이상소견이란 살균제를 흡입한 실험 쥐의 폐 조직에서 인체 원인미상 폐 손상과 같은 변화를 관찰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전 본부장은 "최종 결과는 병리적인 판독과 전문가 검토를 거쳐 다음 주에 확정되지만, 가습기를 주로 사용하는 가을 및 겨울로 접어드는 상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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