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는 1일 수시모집 지원자를 대상으로 논술고사를 치렀다. 인문계열과 사회계열은 각각 네 개의 제시문을 주고 인간행동과 정신활동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관련되는지 묻거나 사회의 구체적 사례에서 특정 원리를 찾아내 적용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문제가 나왔다. 인문계열에서는 일본 소설가 나쓰메 소세키의 강연록 '현대 일본의 개화', 프레드릭 테일러의 '과학적 관리법', 윌리엄 제임스의 '심리학의 원리' 등이 지문으로 출제됐다. 사회계열은 프리드리히 니체의 '즐거운 학문'과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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