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이번주 말까지 민주당 등 야당과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 처리 문제를 추가 협의한 뒤 성과가 없을 경우 다음주 박희태 국회의장에게 비준안의 직권상정을 공식 요청할 것으로 4일 알려졌다. 핵심 당직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주말 상황을 본 뒤 내주부터 본격적으로 박희태 국회의장을 찾아가 비준안 직권상정을 요청할 계획"이라면서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차원의 처리 노력과 함께 본회의도 열어달라고 얘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한미FTA를 야권 연합의 고리로 활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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