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리비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가 자신에게 집착했던 것과 관련, "기괴하고 좀 소름끼쳤다"고 밝혔다. 라이스 전 장관은 CNN과 인터뷰에서 최근 리비아 반군이 수도 트리폴리의 카다피 관저에서 자신의 사진만 따로 모아둔 스크랩북을 발견한 것과 관련, "대단히 이상했다. 난 사실 그가 나한테 이런 집착 증세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인터뷰는 그의 회고록 '최고의 영예, 워싱턴 시절의 회고' 출간을 기념해 이뤄졌다. 라이스 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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