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유람선 좌초 사고에서 승객이 대피하기 전에 배를 버린 선장을 질책하면서 재승선하라고 명령한 지역 해안경비대장이 영웅으로 떠올랐다. 프란체스코 셰티노 선장과 그레고리 데 팔코(46) 경비대장의 통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승객의 안전을 뒷전으로 한 선장에게 온갖 비난이 쏟아지지만 경비대장은 이탈리아의 체면을 세운 영웅으로 찬사받고 있다고 AFP통신과 가디언 등 외국 언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웅과 겁쟁이' 구도는 이탈리아에서 빠르게 퍼졌다. 데 팔코 대장은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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