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와 개혁 조치를 통한 미국과의 화해 무드 조성, 이른바 미얀마식 해법이 북한에도 적용될 수 있을까. 미국의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는 19일 북한과 미얀마, 미국과 중국간 얽히고설킨 역학관계를 분석한 기사를 통해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으로 북한 권력을 갑작스럽게 쥐게 된 김정은이 미얀마로부터 교훈을 얻어 민주주의로 유턴하더라도 결코 터무니없는 일은 아닐 것이라고 전망했다. 북한은 잘해야 현재의 권력 교체기를 어렵사리 버텨나가는 정도일 것이고, 최악의 경우 내부 파열로 내몰릴 공산이 높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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