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민(53)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현정부 인사들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했다고 주장한 이국철(49) SLS그룹 회장이 1일 추가 물증을 공개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 전 차관이 2008년 8월부터 2009년 11월까지 사용했다는 SLS그룹의 해외 법인카드 전표 내역을 공개했다. 액셀 파일 형식의 A4용지 5장짜리 문서에는 '롯데쇼핑 본점 1천100달러, 신세계 백화점 1천284달러' 식으로 카드 사용 장소와 금액이 날짜별로 정리돼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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