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잠실 라이벌 LG와의 승차를 1경기 차로 좁혔다.두산은 1일 잠실 LG전에서 9대1로 대승을 거뒀다. 시즌 맞대결 전적 10승7패로 남은 2경기에서 패하더라도 LG에 앞서게 됐다. 1회부터 점수가 나왔다. 1사 후 오재원이 3루타를 치고 나간 뒤, 김현수 타석 때 LG 포수 김태군이 공을 뒤로 빠트린 틈을 타 홈을 밟았다. 하지만 2회초 2사 2루서 니퍼트가 김태군에게 적시타를 맞고 1-1 동점을 허용했다.두산은 4회와 5회 만루 찬스에서 2점씩 득점하면서 승부를 쉽게 가져갔다. 4회 1사 만루서 이원석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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