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병장이 물에 빠진 후임병을 살리고 숨졌다는 미담이 조작됐다는 본지 보도와 관련, 육군은 해당 병장에게 내려진 추서 진급을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육군 관계자는 "사건에 대한 조사가 최종 종결되고 나면 별도의 심의위원회를 열어 임 모 병장에 내려진 1계급 추서 진급의 취소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고인과 전혀 무관하게 이런 일이 벌어졌고 유족에게 다시 한 번 아픔을 드린 것 같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임 병장은 당초 지난해 8월 한강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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