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소속으로 고국의 마운드에 서게 된 박찬호(39)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박찬호는 1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2012 새해인사!'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다. 동영상에서 박찬호는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좋은 꿈 꾸셨습니까"라고 물은 뒤 "올 한해 건강하고 즐거운 뜻깊은 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호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17년, 일본에서 1년을 뛰고 올해 처음으로 한국 프로야구 마운드에 오른다. 그는 "오래전부터 소망하던 한국야구 진출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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