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경찰서는 17일 심야시간대에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일대를 돌아다니며 도로변 하수구 위에 설치된 쇠 빗물받이를 훔쳐 판 혐의(특가법상 절도 등)로 김모(51)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등 서울 서부권 일대에서 새벽시간대 천막이 설치된 1t 트럭을 이용해 구청 소유인 하수구 쇠 덮개 빗물받이 300개(시가 1천500만원 상당)를 훔쳤다. 김씨는 이중 230여개를 경기도 시흥시 소재 고물상에 팔았지만 약 88만원을 버는 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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