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임창용(야쿠르트 스왈로스)이 2일 주니치와의 클라이맥스 2스테이지(리그 챔피언십)를 앞두고 마무리 투수 보직을 박탈당했다. 이날 스포츠닛폰의 보도에 따르면, 오가와 준지 야쿠르트 감독은 임창용에 대해 "제구는 물론 구위도 나쁘다"며 주니치와의 대결에선 임창용에게 마무리를 맡기지 않겠다고 했다. 임창용은 요미우리와의 클라이맥스 시리즈 1스테이지 2차전에서 1-2로 뒤진 9회초 등판해 3분의 2이닝 동안 2안타 4실점하며 강판당했다. 임창용은 3차전에선 세이브 상황에서도 등판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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