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주일을 갓 넘긴 '박원순호'가 오는 10일 예산안 제출이 임박한 가운데 주요 시정 현안을 놓고 자치구 등과 마찰음을 내는 등 진통을 겪고 있다. ◇ 자문단-서울시 간부 한때 설전 = 지난 2일 8시간에 걸쳐 진행된 '예산편성 자문회의'에서 박 시장이 약속한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에 들어갈 예산 책정을 두고 시 간부들과 자문위원 간에 설전이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의 선거캠프에서 활동했던 한 인사는 3일 "시 측에서 처음 제출한 예산안은 기성회비만 반값으로 계산된 상태였다"며 "...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