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대통령으로 복귀가 예상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는 30대 젊은 시절 "아내를 구타하는 바람둥이"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같은 내용은 독일 대외정보기관인 연방정보국(BND) 기록보관서의 문서들에서 나온 것이라고 텔레그래프 등 영국 언론이 2일(현지시간) 독일 언론을 인용해 전했다. 1980년대 중반 33살의 푸틴 총리는 당시 동독 드레스덴에서 소련 국가보안위원회(KGB) 책임자로 재직했고, 연방정보국은 이때 푸틴 아내 류드밀라의 통역으로 첩보원을 잠입시켜 이같은 정보를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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