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年11月1日 星期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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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영-황도연, 모두 떠난 전남 클럽하우스에 남은 이유?
Nov 2nd 2011, 02:14

지난달 30일 K-리그 30라운드 전북전을 마지막으로 올 시즌을 마감한 전남 드래곤즈 선수들은 2주간의 휴식을 명받았다.31일 밤 선수단 회식을 마친 후 선수들은 휴가를 위해 짐을 꾸렸다. 가족과 친구를 찾아 서울로, 수원으로 뿔뿔이 떠나갔다. 1일 모두가 떠난 후, 썰렁한 광양 클럽하우스엔 '전남 유스' 1년 선후배인 윤석영(21)과 황도연(20) 두 선수가 덩그러니 남았다. 윤석영은 "도연이랑 둘이 클럽하우스에 있어요"라며 웃었다. 오는 4일 올림픽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있다. 훈련캠프인 남해스포츠파크는 광양에서 차로 1시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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