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직원이 고객의 이름과 휴대전화번호 등의 개인 정보를 외부에 유출한 혐의로 고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삼성카드는 5일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는 한 직원이 고객의 이름과 직장명, 나이, 휴대전화번호 등을 외부에 유출한 사실을 지난 7월 내부 감찰을 통해 확인하고 지난달 말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개인 정보가 유출된 고객의 규모가 수십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직원이 어떤 의도로 얼마나 많은 고객의 정보를 빼돌렸는지, 어떤 대가를 받았는지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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