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특급' 김민수(29·SK 나이츠)가 부상으로 2011~2012 프로농구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김민수는 29일 경기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오른쪽 엄지발가락을 다쳤다. 1쿼터 경기 도중에 오리온스의 외국인 선수 크리스 윌리엄스에게 발을 밟혔다가 빼는 과정에서 엄지발가락이 탈골됐다.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김민수는 엄지발가락 뼈를 맞췄지만, 발가락 인대가 미세하게 찢어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SK 관계자는 "인대가 손상됐기 때문에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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