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지도부가 지난 15일 정전 사태에 대해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책임을 지고 즉각 물러날 것을 촉구했다.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최고위원들은 최 장관이 정전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곧 있을 10·26 재보궐선거에서 민심 악화를 방지하겠다는 '방어조치'로 해석된다. 유승민 최고위원은 "어제(18일) 지경부 장관의 기자회견을 보고 이번 사태에 대해 장관이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며 "'선조치 후사퇴'라고 말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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