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 연해주 인근 해역에서 27일 해수욕객이 또다시 식인 상어의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달 중순 연이어 발생한 두 차례의 식인상어 공격에 뒤이은 것이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연해주 하산군 슬라뱐카 마을 인근 해역에서 현지 주민인 26세 남성이 해수욕을 즐기다 식인상어의 갑작스런 공격을 받아 팔과 몸통을 물어뜯기는 중상을 입었다. 비상사태부 하산군 지부는 이에 "군 관할 해안에 대해 앞서 해제했던 해수욕 금지 조치를 재발령하고 경찰과 구조대가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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