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그룹 신년하례식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이건희 회장과 함께 차에서 내리는 이례적인 모습이 연출됐다. 이 회장 부자는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나란히 검은색 승용차에서 내려 호텔 안으로 들어섰다. 지난해 신년하례식까지만 해도 이 사장은 호텔 로비에서 기다리다 이 회장을 영접했지만 이날은 한남동 이 회장 자택에서부터 승용차에 동승해 행사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호텔 로비에서는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과 김순택 미래전략실장,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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