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열리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천정배 최고위원이 국회의원직까지 내놓으며 선거 준비에 배수진을 쳤다. 천 최고위원은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월 국회를 끝으로 의원직은 물론 최고위원직 등 모든 당직에서 물러나고, 내년 총선에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백의종군해 이번 서울시장 선거와 내년 총선ㆍ대선에서 민주개혁진보세력이 승리하는 길의 맨 앞에 서겠다"며 "이것이 민심과 역사의 명령임을 잘 알고 있다"고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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