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환경을 지키려는 인류의 노력에 새로운 역사를 만든 것"이라며 "오늘은 대한민국 '자연 에너지 시대'의 본격적 출발을 알리는 날"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시화방조제에서 열린 시화호 조력발전소 녹색발전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시화호는 녹색성장의 대표적 성공사례이자 산 교육장이며, 우리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상징하는 새 이정표"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시화호 조력발전소 시설용량과 발전량을 소개한 뒤 "매년 86만 배럴이 넘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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