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그동안 기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이 많이 들던 대규모 주거정비에서 벗어나 기간과 비용을 크게 줄이는 소규모 정비사업 모델을 도입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앞으로 재개발이 필요한 낡은 동네를 소규모(5000㎡ 미만)로 개발하는 '소규모 정비사업 개발안'을 마련, 내년부터 시범 사업에 들어간다고 2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그동안 평균 8년6개월 정도 걸리던 정비사업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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