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우섭 남구청장은 남구가 한때 인천의 중심이었지만 지금은 구도심이 되었기에 재개발은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나 무조건 짓는 시대는 지났으며 창조성이 있는 도시로 리모델링되어야 한다고 했다. 숭의운동장 홈플러스 입점은 재래시장과 영세상인도 함께 살아날 수 있어야 가능하다고 했다. ―구청장을 다시 해보니 어떤가. "지난해 구청장에 취임해보니 남구의 실상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자료가 없었다. 현 상황에 대해 정확히 진단할 수 있어야 앞으로 목표설정이 가능한 것이다. 지난 6월에 중장기 발전을 위한 경영진단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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