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노조 설립이 허용된 지 한달 만에 인천에 31개의 새 노조가 설립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삼화고속·해성운수 등 버스업체 12개, 한성운수·경진운수 등 택시업체 9개, 인천메트로·인천교통공사 등 공공기관 4개, 두산산업차량 등 제조업체 2개, 기타 4개다. 한국노총 계열의 삼화고속 노조와 인천시설관리공단 노조를 제외한 29개 노조는 상급단체가 없는 기업별 노조(93.5%)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신생 노조가 설립된 사업장 28곳 가운데 삼화고속·삼일여객·시영운수 등 운수업체 3곳에 각 2개의 노조가 생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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