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원에 육박하는 연봉을 받는 일본항공(JAL) 파일럿이 발가벗은 채 여성 속옷을 훔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고 요미우리·마이니치 등 일본 주요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바현 우라야스(浦安)경찰서는 주거 침입과 절도 미수 등의 혐의로 JAL 소속 파일럿 요시즈 미토시(吉津美登志·55)씨를 체포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요시즈씨는 26일 오전 3시35분쯤 자신의 집 근처 연립주택 1층에 사는 여성 회사원(22)의 집 베란다에 숨어들어 세탁물 건조대에 걸린 옷을 뒤지던 중 순찰 중이던 경찰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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